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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카운트인포, 모바일·은행창구로 확대 시행

잔고 이전·해지 가능 계좌 30만원 이하에서 50만원 이하로 변경

이기욱기자(gw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4-19 18: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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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어카운트인포 사이트 캡처 화면]

금융위원회가 계좌통합관리서비스(어카운트인포)를 확대 시행한다.
 
금융위는 오는 21일부터 어카운트인포의 이용채널이 확대되고 잔고 이전과 해지 기능이 개선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말 시행된 이후 어카운트인포는 금융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이용돼왔다.
 
현재까지(18일 기준) 약 339만명이 홈페이지에 접속했으며 359만 계좌, 약 267억원이 정리됐다. 지난 2월 실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3%가 어카운트인포를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서비스 이용자 중 71%가 편리성과 정확성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시행초기 제한적 운영으로 인한 문제점도 드러났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서비스만 제공하기 때문에 고령층과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서비스에 제한을 받는 다는 지적이 있었다. 개선사항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이용채널 확대’(41%)는 ‘이용시간 연장’(52%)에 이은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잔고이전·해지 가능한 계좌의 기준이 잔액 30만원 이하로 한정돼 효율적인 소액계좌 정리에 한계가 있다는 비판도 있었다. 이에 금융위는 ‘2단계 확대방안’으로 서비스 이용채널 확대와 잔고이전·해지 한도 확대를 추진한다.
 
우선 스마트폰사용자들은 ‘Account Info’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계좌조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비활동성 계좌에 대해서는 잔고 이전과 해지도 가능하다.
 
은행창구를 통한 어카운트인포 이용도 가능해진다. 방문은행 모든 계좌에 대한 상세정보를 조회할 수 있으며 타은행 계좌의 경우 비활동성 계좌에 한해 상세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타은행 활동성 계좌는 보유 여부만 알려 준다. 잔고이전·해지는 방문은행 계좌만 가능하다.
 
어카운트인포를 통해 잔고이전·해지가 가능한 비활동성 계좌의 범위도 50만 이하로 확대된다. 범위 확대로 인해 약 32만개 계좌의 1270억원이 추가로 정리 가능해진다.
 
금융위는 “은행창구, 모바일 서비스 시행으로 불필요한 계좌 정리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10월부터는 17시까지였던 이용시간을 22시까지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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