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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토론, 사상 첫 스탠딩…다섯 후보 우왕좌왕

서서만 했지 의미 없어, 방식 바꿔야…양자대결 아니면 능력검증 어렵다

김인희기자(ihkim@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4-20 01: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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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S캡쳐]

정치권에서 사상 첫 스탠딩 토론이 진행된 가운데 시청자들의 평가가 엇갈렸다.
 
19일 밤 10시 KBS1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차 토론에서 새로운 방식의 토론 진행에 각 후보들의 참여가 미숙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스탠딩 토론이란 미국 대선 때 이뤄져 벤치마킹한 것으로 대본 없이 120분간 진행됐다. 각 대선후보들은 준비된 원고를 읽지 않고 상대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답하는 형태였다. 각자 메모지와 필기구만 가지고 임하다 보니 토론 태도와 답변 내용 등에 따라 엄격한 후보 검증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왔다.
 
그러나 토론이 끝난 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비판적인 의견이 우세했다. ‘mini****’는 “왜 스탠딩 토론을 하는지도 모르면서 그냥 서서한 토론이었다”며 “스탠딩 토론이란 프리젠테이션 하듯이 단상 밖으로 나와서 제스처 해가면서 토론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오강***’는 “후보가 다섯명이다 보니 방식이 애매하다”며 “방식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nexo****’도 “문재인 후보 지적에 시간을 다 까먹고 남은 시간은 농담 주고받는 듯 했다”며 “앞으로 스탠딩 토론은 미국 대선처럼 후보 2명 양자 대결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검증이 안된다”고 의견을 내놨다.
 
반면 대선 후보 검증에 도움이 됐다는 평도 나왔다. ‘Bongjung******’는 “토론자료 없이 스탠딩 토론하니 훨씬 더 후보들의 능력이 드러난다”고 했고, ‘ldsm****’는 “스탠딩 토론이란 대본 없이 서로 정책을 물어뜯고 예상치 못한 질문과 답변을 하는 것”으로 “문재인은 지지율 10%로는 까먹을 듯 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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