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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 ⓒ스카이데일리
한국거래소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2017년 코넥스 신규상장법인 맞춤형 IR’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IR(Investor Relations)이란 기업이 자본시장에서 정당한 평가를 얻기 위해 주식 및 사채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홍보활동을 뜻한다.
이번 맞춤형 IR은 지난해와 올해 신규로 상장한 법인들을 대상을 진행되며 총 39개 기업이 참가할 계획이다. 또한 투자자의 사전신청을 받아 기업별로 배정된 홍보부스 내에서 그룹미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신청은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www.kirs.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당일 개최장소인 거래소 서울사옥 본관1층 국제회의장 앞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IR을 통해 투자자들은 코넥스 상장기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거래소는 다양한 맞춤형 IR 개최로 코넥스기업 관련 정보제공을 확대해 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더욱더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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