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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에스아이티글로벌, 이번엔 경영분쟁

주식불공정거래 연루 사채업자 구속…현 경영진 사외이사 국회의원 마찰 ‘시선’

유은주기자(dwdwdw0720@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4-20 14: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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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철현 전 국회의원 [사진=뉴시스]

주가조작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에스아티글로벌의 내홍이 짙어지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에 따르면 사채업자 최 모씨는 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해당 업자는 명동 사채업계의 큰 손으로 불리던 인물로 주가조작 과정에서 약 150억원을 빌려주고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검찰수가가 마무리수순을 밟고 있음에도 여전히 에스아이티글로벌 내에선 진실공방이 가열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구성된 경영진과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주일대사까지 지낸 사외이사 권철현 전 의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는 구 새누리당 상임고문이기도 했다.
 
현 경영진은 “권 전 의원이 거액의 연봉 등 막대한 혜택이 보장되는 사외이사직을 유지하기 위해 회사 구조조정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권 전 의원은 “현 경영진이 수상한 투자자를 유치하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반박하고 있다.
 
경영진은 권 전 의원이 물러나야 정상적인 구조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주장을 펼치는 반면 권 전 의원은 주인이 없어진 회사를 쥐락펴락하기 위해 자신을 음해하고 있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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