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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하던 文 수습 나서…“내 기억 속 전인권”

KBS 대선토론서 가수 전인권 ‘적폐가수 논란’ 질문에 “내가 한 것이 아니다”

김인희기자(ihkim@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4-20 23: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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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카이데일리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자신의 일부 지지자들에 의해 가수 전인권이 ‘적폐가수’로 수모를 당한 것에 대해 다급히 진화에 나섰다. 앞서 KBS 대선 토론에서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해당 논란에 대해 언급했기 때문이다.
 
문 후보는 20일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2012년 대선 첫 광화문 유세 때, 그리고 12월 18일 마지막 서울역 유세 때 정권 교체를 위해 기꺼이 저의 유세 무대에 섰던 가수 전인권씨를 기억한다”며 “그의 지지여부와 상관없이 저는 그를 가수로서 좋아하고 그의 애국가에 국민으로서 감사하다”며 말했다.
 
앞서 전인권은 18일 안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그러나 문 후보의 지지자들이 전인권 공연 예매를 취소하고, ‘적폐가수’라고 비난해 논란이 일었다.
 
안 후보는 ‘적폐가수’ 논란에 대해 19일 열린 대선토론에서 문 후보를 향해 “전인권씨가 자신을 지지한다고 말해 문 후보의 지지자들로부터 수모를 당하고 적폐가수라는 말까지 들었는데, 이것이 옳은 일입니까”라고 물었다.
 
문 후보는 “우선 제가 한 건 아니지 않습니까”라며 반박했다. 이어 “정치적 입장이 다르다고 해서 폭력적, 모욕적 문자폭탄을 보낸다면 그것은 옳지 않다는 말씀을 드린 바 있죠”라며 “자 그만 끊고”라며 등을 돌리며 화제를 전환하려고 했다.
 
안 후보가 계속해서 질문을 이어가려고 하자 그는 “홍 후보에게 질문하겠다”며 질문을 받지 않았다. 사회자로부터 기회를 얻은 안 후보는 다시 문 후보에게 “폭력적, 모욕적 문자 폭탄은 옳지 않다고 했으면서 이것들에 대해 왜 ‘양념’이라고 언급했냐”고 묻자 “그것은 경선기간 동안 후보들 간에 치열한 논쟁이 경선을 흥미롭게 하는 것이죠, 자 됐습니다”라며 화제를 또다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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