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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에 ‘신세계 길’ 생긴다 “다국적 관광객 겨냥”

남이섬에 ‘신세계 연인길’ 산책로 조성…오는 24일 식목행사도 진행

김성욱기자(ukzzang678@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4-21 11: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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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동신세계백화점 ⓒ스카이데일리

강원도 춘천의 대표적인 광광지 남이섬에 ‘신세계’의 이름을 딴 길이 생긴다. 지난해에만 130만명의 외국인이 몰린 유명 관광지인 만큼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과 남이섬은 최근 남이섬 내에 ‘신세계 연인길’이라는 이름의 산책로를 조성하기로 하고 관련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이는 지난달 양측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한 이후의 첫 결실이다.
 
산책로는 남이섬 내에 약 500m 길이로 조성되며, 주변에 다양한 볼거리를 구성하는 등의 마케팅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오는 24일에는 손영식 신세계디에프 대표 등 임직원들이 남이섬을 찾아 식목행사도 진행한다.
 
앞서 신세계면세점은 지난달 방문객의 국적 다변화와 쇼핑·문화를 넘어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남이섬과 관광산업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남이섬은 연간 330만명, 외국인 130만명 등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다. ‘겨울연가’ 등 인기 드라마의 촬영지로 이름을 알리며 중국과 일본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에게서도 수년간 호응을 얻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남이섬 신세계 연인길 조성과 함께 식목행사를 통해 정원을 꾸미는 한편 명동점 내 대형 스크린과 야외 휴식공간을 통해 남이섬의 자연경관이나 관련 전시 콘텐츠도 노출할 계획이다. 이어 추가적인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구성해 지역관광지와 면세점이 원거리에서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최근 중국인 고객 감소로 일본 뿐 아니라 동남아, 중동 등 다국적의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유명 관광지인 남이섬과의 협력도 그 일환이며, 지역 관광지와 면세점이 상생하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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