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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연말까지 업무챠량 10% 전기차 교체

내년 이후 교체주기 도래 모든 차량 도입여부 검토…연내 300기 이상 충전기 추가 설치

유은주기자(dwdwdw0720@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4-24 15: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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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T]

KT는 24일 올해 말까지 KT 그룹에서 운영 중인 업무용 차량 1000대를 전기차로 교체하고, 전국 KT 그룹 사옥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 1만여대에 달하는 KT 그룹 전체 업무용 차량 중 1000대가 전기차로 교체된다. 내년 이후에는 교체주기가 도래하는 모든 업무용 차량에 대해 전기차 도입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전국 등 장거리 운행을 해야 하거나, 산악지역 등 험로 주행차량은 별도로 검토할 예정이다.
 
KT는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 할 경우 차량운행비는 물론 유지비도 기존 대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기차 연료비는 휘발유차의 10% 수준이라는 것이 KT측의 설명이다.
 
또 KT는 업무용 전기차 보급 확산에 따라 연내 300기 이상의 충전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KT 그룹에서는 업무용 차량이 배치된 전국 182개 사옥 중 전기차를 보유한 22개 사옥에 완속형 충전기 27기를 운영 중이다. KT는 올해까지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 업무용 전기차 외에도 직원들이나 회사를 찾은 일반인들도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전기차를 구매하지 않는 공동주택(아파트), 사업장 등에서도 공용으로 충전기를 설치하면 환경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과거에는 차량소유자가 자차 충전을 위한 충전기 설치를 직접 했으나 이제는 전기차 충전 상면을 지정해 신청하면 환경부 보조금을 지원받아 충전기 설치가 가능하다.
 
올해 환경부의 전기차 완속충전기 설치, 운영 전문사업자로 선정된 KT는 전국적으로 완속충전기 설치 신청을 받고 있다. 공동주택(아파트), 사업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원할 경우 KT 전기차 충전 콜센터를 통해 상담 및 신청을 할 수 있다.
 
김영명 KT 스마트에너지사업단장은 “정부의 전기차 지원 정책이 강화되고 국민의 관심도 높아진 만큼 올해가 전기차 확대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T는 친환경 정책 방향에 부응해 전기차 도입 및 충전인프라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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