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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스카이데일리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4일 오후 6시부터 천안 유세를 펼친다. 지난 20일 충북 청주에서 유세를 펼친 문 후보는 본격적인 충청 표심 얻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날 천안 유세 현장에 함께하는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개인 SNS를 통해 유세 장소가 신세계백화점 아라리오 광장에서 신부동 문화의 거리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또 “내일 유세 일정이 잡혀있던 대구 방문은 현지 판단으로 취소됐다”며 “곧 방문할 수 있도록 꼭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로운 시대’(공동대표 안창영·김영집·이정황)는 오후 6시부터 열리는 유세 현장에 참여해 문 후보 지지 선언에 나선다.
새로운 시대는 성명서를 통해 “민주당의 문재인 후보가 촛불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진정한 정권교체 후보”라며 당선 운동에 나섰다. 이어 “대선이 진행되면서 촛불정신은 사라진 채 국정농단에 대해 책임 있는 정당들이 그릇된 안보관과 북풍으로 대선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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