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전주 
)
▲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고객들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부동산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23일 ‘부동산투자자문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부동산투자자문센터는 단순한 상담과 조언에 국한돼있는 기존 부동산 투자자문을 넘어선 객관적이고 신뢰성있는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부동산투자자문센터는 △부동산자산관리멘토스쿨 △E-경매·투자자문 △신탁 매매대금유동화 등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동산자산관리멘토스쿨’은 전문가들과 고객들의 양방향 교육커뮤니티다. 멘토스쿨에 참여하는 전문가들은 실전에서 쌓은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고객 스스로 부동산의 미래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부동산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필드아카데미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E-경매 투자자문’은 비대면 채널을 통한 경매 및 투자자문 서비스다. 신한은행 부동산 전문가들이 비대면 부동산투자 플랫폼을 통해 전국 경매 정보 및 추천물건 동영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동산 가치분석, 투자의견 등에 대한 온라인 자문서비스도 Q&A 형식으로 제공된다.
‘신탁 매매대금유동화’는 부동산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이 아닌 개인투자자들의 유동자금을 통해 공급하는 상품이다. 부동산투자자문센터와 연계된 부동산 소유자와 정기예금 등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의 유동자금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부동산투자자문센터신설을 통해 부동산 투자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투자자문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며 “시장을 선도하는 마켓리더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