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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현(사진·뉴시스), 삼성동 빌딩 ⓒ스카이데일리
배우 전지현이 행사참석을 위해 청담동에 나타나 화제가 되자 그녀의 남다른 부동산 재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전지현은 헤라 위고&빅토르 콜라보레이션 ‘Like it’ 콜렉션 론칭 이벤트행사에 참석했다. 지난달 전지현은 강남의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는 삼성동에 325억원에 달하는 빌딩을 전액 현금으로 구입했다. 전지현은 삼성동에만 3건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전지현이 보유한 호실이 있는 삼성아이파크 아파트 이스트윙동은 한강조망이 탁월한 것으로 소문난 곳이다. 2005년 11월 매입한 해당 호실은 공급면적 217㎡(약 65평), 전용면적이 175㎡(약 53평), 현재시세 31억원이다.
단독주택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주택단지 내에 위치했다. 지난 2014년 6월 75억원에 매입했으며 현재시세는 87억원이다. 대지면적 517.7㎡(약 157평) 임을 감안하면 3.3㎡ 당 5541만원이다.
이 밖에도 전지현은 이촌동과 논현동에도 빌딩을 보유하고 있으며 두 건물의 현재 시세는 각각 58억원, 15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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