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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가 26일 포스코센터에서 올해 첫 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는 강구조센터 이사 12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계획에 따르면 올해 사업 목표는 ‘건설용 강재 신수요시장 확대 기반 구축’으로 정해졌다. 계획에는 ▲강구조 신수요 창출 기반구축 ▲저급 건설용 강재 근절 제도개선 ▲수요산업 대상 강구조 인식제고 활동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강구조 신수요 창출 기반구축은 ‘비구조용 건축용 강재’의 수요를 확대하고 고급화를 위해 철강사, 제작사가 참여하는 강건재 클럽을 신설한다. 또 부적합 건축용 강재를 퇴출하기 위해 제도개선 및 공동 마케팅 활동을 할 계획이다.
저급 건설용 강재 근절은 현행 제도 전반을 검토해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대응하고자 대한건설정책연구원과 ‘건설용 강재 품질확보를 위한 제도분석 연구’를 실시한다.
더불어 국회에 계류 중인 건설자재 원산지 표시 의무화를 위한 건설산업기본법 등 건설용 강재 관련 입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정부와 부적합 강재 퇴출 활동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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