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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국내 최대 용량 해상풍력기술 인수

정식계약 5월 중 체결 예정…5.5MW급 발전기 제주 김녕 실증단지서 3년간 가동 중

이성은기자(asd3cpl@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4-27 15: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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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은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이하 현대일렉트릭)의 5.5MW급 해상풍력발전 기술을 인수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일렉트릭은 현대중공업으로부터 별도 법인으로 독립해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전자 구성품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인수를 위한 정식 계약은 다음 달 체결될 예정이며 해당 모델의 시제품과 설계자료, 지식재산권 등을 일체 인수한다.
 
현대일렉트릭이 개발한 5.5MW급 해상풍력발전기는 국산제품 중 최대 용량이다. 현재 제주 김녕 실증단지에 설치돼 가동 중이며 약 3년간의 운전 실적을 갖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대기업 간 자발적 구조조정 사례인 이번 인수는 침체된 국내 풍력산업이 재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사가 자체 개발한 3MW급 모델과 함께 대형 풍력발전 모델까지 확보해 풍력발전 기자재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혁 두산중공업 보일러 BG장은 “대형 풍력발전기술 보유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검증된 우수한 안전성을 바탕으로 대만, 일본 등 태풍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큰 풍력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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