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원 
강릉 
울산 
제주 
)
▲ 기획재정부 ⓒ스카이데일리
기획재정부는 28일 지난달 산업활동 동향을 설명하고 평가와 대책을 발표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달 산업활동은 심리 개선 등으로 소비 부진도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수출 회복 등에 힘입어 생산·투자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수출 증가세, 경제심리 개선 등 긍정적 회복신호가 나타나고 있으나 대외 통상현안, 북한 리스크 등 대내외 위험요인도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전 산업분야의 생산은 전월 대비 1.2% 증가했고 1분기 전체로는 전 분기 대비 1.3% 늘어났다.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 IT(디스플레이, 휴대폰),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서비스업 생산도 5개월 연속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 장비 도입 등 IT 업종을 중심으로 큰 폭 증가했다. 이는 1분기 전체로도 5.5% 증가해 지난해 4분기 이후 회복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에 기재부는 24조원 수준의 재정보강, 상반기 58% 재정 조기집행 등 적극적인 거시정책을 통한 경기활성화 노력을 강화할 방침을 내세웠다.
기재부 관계자는 “경기회복세가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정책적 노력을 집중하기 위해 대외 통상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가계부채, 기업 구조조정 등 리스크에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