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주 
)
▲ ⓒ스카이데일리
최근 파란 하늘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사실상 미세먼지 농도가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7일 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으로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9일 비가 내리면서 잦아들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당 평균 150㎍을 훌쩍 넘어 ‘매우 나쁨’으로 분석됐다. 특히 전북 255㎍, 전남 236㎍으로 호남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기상청은 또 내일 오전 미세먼지 농도는 황사와 전날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나쁨’ 수준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특히 전 권역에서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악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후에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져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황사와 관련, “(중국발 황사) 농도가 점차 옅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오늘보다는 내일이 우리나라의 황사는 더 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