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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카이데일리DB]
보건복지부는 ‘2017년 하절기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보건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태풍·집중호우·혹서 등과 같은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점검은 내달 16일까지 실시된다.
복지부에 따르면 안전점검은 시설 자체점검·지자체 점검반 등을 통한 확인점검과 보건복지부 및 안전전문기관(시설안전공단·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실시된다.
이번 점검대상은 영유아·아동·노인·장애인·노숙자 등 전체 6만 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이다. 아울러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전기·가스안전관리, 태풍·집중호우 등 하절기 풍수해에 대한 준비 상태가 집중 점검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안점점검 후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은 즉시 시정조치,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지자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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