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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엔비디아와 자율주행 기술 협약

차량 대 차량 등 유기적 소통 기대…향후 자율주행 협업 생태계 조성

김성욱기자(ukzzang678@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5-14 15: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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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타워 ⓒ스카이데일리

자율주행차에 차세대 통신 기술을 접목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SK텔레콤은 엔비디아와 자율주행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기술 개발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3D 초정밀 지도 제작 ▲5G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반 차량 통신 ▲두뇌 역할의 자율주행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빠르게 추진하기로 했다.
 
자율주행차는 그간 차량에 부착된 센서·카메라 기반의 독립형으로 진화해왔다. 하지만 이번 협약으로 자율주행차가 차량 대 차량, 차량 대 관제센터·사물인터넷 등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주행하는 기술이 본격적으로 연구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통해 사고 가능성을 낮추는 등 자율주행차의 주행 정확성과 안전성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양사 협력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협업 생태계’가 조성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이동통신사·제조사, 단체 및 학계 등과 자율주행 기술을 공동 연구 중이다. 엔비디아 및 이 회사의 파트너들과도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생태계 외연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자율주행 기술은 국가 경쟁력 측면에서 반드시 선제 확보해야 하는 분야”라며 “우리가 가진 기술력을 기반으로 상호 개방과 협력을 통한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향후 국내 1위 차량공유 서비스 쏘카, SK렌터카 등 SK그룹의 자동차 관련 사업에 초정밀 지도 기반 기술을 접목해 개별 고객에게까지 해당 플랫폼을 적용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025년 세계 420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자율주행 산업을 이끌고 세계적인 경쟁력도 확보해 나간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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