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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0년을 맞은 아주경제가 지난 8일 신임 사장으로 김광현 전 조선일보 AD본부장을 선임했다.
김 사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1983년 언론계에 입문했다. 조선일보 독일 특파원, 경제담당 부국장, AD본부장, 한국신문협회 광고협의회 회장 등을 지냈다.
김 신임 사장은 “창간 10년을 맞이한 아주경제를 국내 최고의 경제신문으로 도약 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곽영길 사장은 회장으로 선임됐다. 반병희 논설실장은 아주차이나 총편집을 겸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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