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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만성신부전’ 환우 부부에 여행 선사

15~19일 4박 5일간 제주도서 웨딩사진 촬영·투석 치료 제공 등

하보연기자(beha@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5-19 13: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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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족 힐링캠프에 참여한 만성신부전 환우 부부들이 19일(금) 제주도에서 리마인드 웨딩 중 부케를 던지며 활짝 웃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이 환우 부부에 색다른 신혼여행을 선사했다.
 
한화생명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만성신부전 환우 부부를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제주도에서 ‘우리가족 힐링캠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5쌍의 만성신부전 환우 부부들에게 ‘다시 떠나는 신혼여행’을 선사했다.
 
이에 15쌍의 부부들은 제주 공룡랜드를 배경으로 드레스를 입고 리마인드 웨딩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아쿠아플라넷, 성산일출봉, 천지연폭포 등 제주도의 풍광을 즐겼다.
 
캠프 기간 동안 환우들의 투석치료는 ‘제주 라파의 집’이 담당했다. 라파의 집은 만성신부전 환우들을 위한 종합휴양시설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가 운영한다.
 
환우들이 투석 치료를 받는 동안 배우자들은 탄산 온천 등에서 모처럼 휴식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전진호 씨(51·남)는 “27년 동안 병원과 집을 오가는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며 “지난 2014년 신장이식을 받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아 재투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가 저를 간호하느라 고생하는데 함께 여행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홍정표 한화생명 경영지원실장은 “한화생명은 지난 6년 간 ‘우리가족 힐링캠프’를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가족 힐링캠프는 지난 2012년부터 한화생명이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6년 간 440여명의 만성신부전 환우와 가족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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