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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최선 다 하겠다”

文 대통령 검찰 인사 ‘주목’…분위기 쇄신 및 ‘최순실 게이트’ 추가 수사 적임자

김인희기자(ihkim@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5-19 13: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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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를 22일 자로 임명했다. 이번 인사에는 최근 ‘돈봉투 만찬’ 등으로 흐트러진 검찰 조직 분위기 쇄신을 기대하면서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추가 수사와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라는 대통령의 뜻이 반영됐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최근 돈 봉투 만찬 논란으로 서울중앙지검장과 법무부 검찰국장에 대한 감찰이 실시되고 당사자들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사가 실시됐다”고 말했다. 법무부 검찰국장 후임은 박균택 대검찰청 형사부장이 선임됐다.
 
이어 “서울중앙지검 최대 현안인 최순실 게이트 추가 수사와 관련사건 공소유지를 원활히 할 적임자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승진 임명된 그는 이날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 앞에서 “너무 벅찬 직책을 맡게 돼서 깊이 고민을 해 보겠다”며 “최선을 다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중앙지검장은 지난 2005년 고검장급으로 격상된 후 정치적 사건 수사에 있어 임명권 자의 눈치를 본다는 비판을 고려해 검사장급으로 환원 조치했고, 윤 검사를 승진시켰다.
 
윤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은 현재 대전고검 검사로 지난 18대 대선 때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으로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를 지휘한 바 있다. 이후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으로 좌천됐고, 박영수 특검팀에서 수사팀장을 맡은 바 있다. 박영수 특검팀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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