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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특사’ 송영길, 22일 러시아 방문 예정

푸틴 대통령 직접 면담 후 文 대통령 친서 전달…북핵 문제 논의

이기욱기자(gw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5-19 16: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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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스카이데일리

문재인정부의 미·중·일·러·EU 특사단의 마지막 순서인 송영길 러시아 특사가 오는 22일 출국할 예정이다.
 
19일 외교부에 따르면 홍석현 미국 특사와 문희상 일본특사는 지난 17일 출국했으며 이해찬 중국특사와 조윤제 EU·독일 특사는 오늘(19일) 출국했다. 이들은 방문기간 동안 협력외교 추진 기반을 구축하고 문재인정부의 외교정책과 비전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송 특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러시아와의 대화를 복원하고 북핵 문제를 위한 공조체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양국 정상회담 일정 등도 함께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직접 만나 문재인대통령의 친서도 전달할 예정이다. 푸틴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의 정상통화를 통해 직접 특사단을 접견할 것을 약속했다.
 
송 특사는 지난 2013년 인천시장을 역임할 당시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 크렘린 궁을 방문하기도 했다. 당시 송 특사는 푸틴 대통령 초청을 받았다.
 
지난 2010년 송 특사는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소장 중이던 유물 바랴크호 깃발을 러시아에 대여해줬다.
 
바랴크호는 1904년 러·일 전쟁 당시 인천 앞바다에서 일본 해군에 싸우다 자폭한 러시아 군함의 이름이다. 바랴크호 깃발은 러시아 국민들에게 ‘민족의 자존심’으로 여겨지는 상징적인 유물이다.
 
바라크호 깃발 대여로 인해 지난 2011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시에 ‘인천광장’이 조성됐으며 송 특사는 2013년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평화 우호 훈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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