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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 보물 지정 예고

사도세자 능침사찰 쓰여…조선후기 양식 고스란히 남아

이경엽기자(yeab123@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5-19 19: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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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은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
 
화성 용주사는 사도세자의 묘소인 융릉의 능침사찰로 쓰였던 곳이다. 능침사찰은 왕과 왕비의 능침을 수호하고 명복을 비는 사찰로 제사 물자를 준비하기 위한 조포사 역할도 겸했다.
 
대웅보전은 지난 1790년 2월 공사를 시작해 그해 9월 불상이 봉안됐다. ‘정조실록’, ‘승정원일기’, ‘일성록’, ‘현륭원의궤’, ‘조선사찰사료’ 등 관련 사료에 대웅보전의 건설에 대한 내용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특히 왕실이 공사를 발주하고 관청이 재원을 조달하는 등 건립 계획부터 공사감독까지 일관되게 국가가 주도한 관영공사로 지어졌다는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능침사찰의 주불전으로 권위, 격식을 잘 간직하고 있으며 조선 후기라는 시대적 양식도 고스란히 남았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한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수렴된 의견을 검토할 예정이다”며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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