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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사진=스카이데일리 DB]
중소형 아파트의 전성시대가 지속되고 있다. 오는 8월까지 전국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 중 94.7%가 85㎡(약 25평) 이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85㎡ 초과는 단 5.3%에 불과했다.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부터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전국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 세대수가 총 10만2509세대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주택 규모별로 나눴을 경우 60㎡(약 18평)이하의 소형 세대가 3만760세대로 전체의 30%에 달했다. 60㎡에서 85㎡사이의 중형 세대는 총 6만6345세대로 나타났다.
85㎡ 이하인 중소형 아파트를 모두 합치면 9만7105세대로 전체의 94.7%에 달하는 것이다. 이에 반해 85㎡를 초과하는 대형 세대는 단 5404세대에 불과했다.
수도권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의 세대수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아파트의 세대수는 거의 동일했다.
서울, 경기, 인천 등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 세대수는 5만1244세대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는 5만1265세대의 아파트가 입주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중소형 아파트의 건설이 압도적으로 많은 원인으로 우리나라의 인구 감소를 지적했다. 한 가구당 인구가 1~2인으로 대폭 줄어들면서 세대당 면적이 클 필요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이혜리 도시계획연구소 이사는 “50~60대의 은퇴한 노후세대가 저금리로 인해 퇴직금을 은행이 아닌 중소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경향이 발견된다”고 말했다.
이어 “수익을 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중대형 아파트는 비싼 가격으로 인해 투자하기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며 “이 점 때문에 중소형 아파트로 수요가 쏠린다고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중소형 아파트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오는 8월까지 전국 입주 예정인 아파트 중 94.7%가 85㎡(약 25평)이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부터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전국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 세대수가 총 10만2509세대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주택 규모별로 나눴을 경우 60㎡(약 18평)이하의 소형 세대가 3만760세대로 전체의 30%에 달했다. 60㎡에서 85㎡사이의 중형 세대는 총 6만6345세대로 나타났다.
85㎡ 이하인 중소형 아파트를 모두 합치면 9만7105세대로 전체의 94.7%에 이른다. 이에 반해 85㎡를 초과하는 대형 세대는 단 5404세대에 불과했다.
수도권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의 세대수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아파트의 세대수는 거의 동일했다.
서울, 경기, 인천 등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 세대수는 5만1244세대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는 5만1265세대의 아파트가 입주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중소형 아파트의 건설이 압도적으로 많은 원인으로 우리나라의 인구 감소를 지적했다. 한 가구당 인구가 1~2인으로 대폭 줄어들면서 세대당 면적이 클 필요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이혜리 도시계획연구소 이사는 “50~60대의 은퇴한 노후세대가 저금리로 인해 퇴직금을 은행이 아닌 중소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경향이 발견된다”고 말했다.
이어 “수익을 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중대형 아파트는 비싼 가격으로 인해 투자하기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며 “이 점 때문에 중소형 아파트로 수요가 쏠린다고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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