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전주 
)
▲ 아산리 마을 주민들이 지역특산품에 대한 광고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가정의 달을 맞아 24일 자매결연 농촌마을인 충남 청양군 청남면 아산리를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이날 미용·네일아트 서비스, 양·한방치료, 광고사진 촬영, 비닐하우스 작업 등의 활동을 했다.
한화생명은 이를 위해 전문 의료진, 사진작가, 미용사 등을 직접 초청했다. 양방·한방 전문의들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자주 갈 수 없는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문진 및 진찰, 만성 신경통을 위한 침술 치료 등을 실시했다.
미용사들은 직접 찾아가 머리손질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전문사진 작가는 마을의 주요 생산품인 수박, 메론, 고추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광고용 사진과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해당 광고 사진은 지역 농협을 통한 판매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활동에는 한화생명 봉사단원 30여명도 함께했다. 봉사단원들은 비닐하우스 작업, 모종심기 등을 도왔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8년 9월부터 아산리마을과 자매결연해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해왔다. 전종봉 아산리 이장은 “농사일을 도와준 것도 고마운데 건강검진에 미용, 사진촬영까지 준비해준 한화생명의 배려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종문 한화생명 충청지역본부장은 “한화생명은 농촌지역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임직원들 사이에서도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농촌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