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주 
)
▲ 정부세종청사 ⓒ스카이데일리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인 석탄화력발전소를 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로 전환하는 방안에 대해 한국전력거래소가 업계 설문조사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연이어 나오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를 반박했다.
산업부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석탄발전소의 LNG 전환 찬성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시행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산업부가 최근 한국거래소를 통해 포스파워, 강릉에코파워, 고성그린파워, 당진에코파워 등 4개 민간 발전사업자에 “현재 짓고 있는 공정률 10% 미만 석탄발전소 8기를 LNG발전소로 재허가하는 방안에 찬성하느냐”는 내용의 설문을 돌렸다는 내용이 보도된 바 있다.
다만 산업부 관계자는 “석탄화력발전소 감축은 새 정부의 공약사항인만큼 이에 대한 민간 발전사업자의 견해를 충분히 들어볼 것이다”며 “앞으로 사업자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