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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GS건설]
GS건설은 그랑시티자이 2차 1회차 청약에서 9.43대 1로 1순위를 마감했다고 9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8일 진행된 그랑시티자이 2차의 1순위 1회차 청약에서 105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9914명이 지원해 평균 9.4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125㎡P 타입 펜트하우스는 102.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소형과 대형면적이 고루 인기가 높았다. 전용면적 59㎡는 52.31대 1(62가구·3243명), 전용면적 101㎡는 7.26대 1(180가구·1306명), 전용면적 115㎡는 10.58대 1(83가구·878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분양 당시 5일 만에 완판 됐었던 1차와 비교해도 좋은 성적이라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1차, 1회차 청약의 경우 평균 경쟁률은 9.36대 1, 최고 경쟁률은 90.75대 1 수준이었다. 이번 2차의 평균과 최고 경쟁률 모두 1차 당시보다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그랑시티자이 2차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49층, 14개동, 총 3370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2872가구, 오피스텔은 498실로 구성돼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70만원이다. 계약금 1차 500만원·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이자 후불제로 진행되며 발코니 확장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 내 복합용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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