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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가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동반성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샘표 제공]
샘표가 협력사와 동반자적 관계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샘표는 지난 15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우리발효연구중심’에서 31개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동반성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8년째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식품정책 및 식품안전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품질 경쟁력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력업체 임원 및 실무자들이 참여해 품질 이슈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현업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샘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올해 달라지는 식품기본안전수칙 및 식품 표시 제도에 대해 공유하고, 관세사가 진행하는 ‘식품 해외 수출 시 유의사항’에 대한 준법 교육도 실시했다.
구원회 식품안전연구센터장은 “동반성장과 상생 협력을 위해 협력사와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샘표는 지난 2008년부터 식품안전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샘표식품 통합경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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