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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콘’ 앞세운 수주 GS건설 “4차혁명, 우리가”

경기 시흥 은계 아파트 단지에 첫 수행…시공 상 불확실성 제거

길해성기자(hsgil@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6-26 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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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시흥 은계 S-4BL-조감도 [사진=GS건설]

GS건설이 선진형 발주 체계로 불리는 ‘프리콘’을 바탕으로 건설부문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GS건설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프리콘 방식으로 발주한 2281억원 규모의 시흥 은계 S-4BL공공주택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울러 경남 진주시 LH본사에서 이에 대한 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115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15~29층, 17개동, 전용면적 51~84㎡, 1719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에 적용될 예정이다. 국내 공공 공사 처음으로 프리콘 방식으로 수행된다.
 
‘시공책임형 CM제도’라 불리는 프리콘 방식은 발주자·설계사·시공사 등이 설계 단계에서 하나의 팀을 구성, 설계부터 건물 완공까지 모든 과정을 가상현실에서 실제와 똑같이 구현하는 시스템이다. 시공 상의 불확실성이나 설계 변경 리스크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프로젝트 운영을 최적화시킨 선진국형 건설 발주 방식이라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로써 GS건설은 국내 최초로 민간 부문에 이어 공공 부문 프리콘 공사를 수주하며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고 말했다.
 
앞서 GS건설은 지난 2015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프리콘 방식으로 약 1800억원 규모의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 신축공사가 성공적으로 수행돼 지난 달 준공했다. 지난 4월에는 프리콘 방식으로 약 715억원 규모의 대구은행 DGB 혁신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하기도 했다.
 
한태희 GS건설 건축Precon팀장은 “프리콘 방식은 최적의 건설 프로젝트 운영 방식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이 제도가 활성화 된다면 기존의 분쟁과 갈등으로 얼룩진 건설문화가 획기적으로 바뀔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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