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데일리 단독기사

 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한진重, 해군 함정 9척 3500억원 규모 수주

차기고속정 등 8척 건조, 차기 고속상륙정 1척도 창정비 계약 체결

김성욱기자(ukzzang678@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7-03 13:47:16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사진=한진중공업]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가 방위사업청이 발주한 차기고속정 등 해군 함정 9척 수주를 따냈다.
 
한진중공업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해군의 ▲차기고속정(PKX-B) 5~8번함 4척 ▲다목적 훈련지원정(MTB) 1척 ▲군수지원정(LCU) 3척 등 총 8척의 함정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8척의 수주 금액은 3325억원에 달한다.
  
또 이와 별도로 해군의 차기 고속상륙정(LSF-Ⅱ·Landing Ship Fast)의 정비 업무를 수행하는 외주 창정비 사업을 171억원에 계약 체결했다. 국내에서 고속상륙정(LSF-Ⅰ)과 차기 고속상륙정(LSF-Ⅱ) 등의 건조 기술을 모두 갖고 있는 방산업체는 한진중공업이 유일하다.
 
해군의 차기고속정 사업은 제 1·2 연평해전 승리의 주역으로 알려진 참수리 고속정을 대체하는 200톤급 차기고속정 건조사업이다. 이는 기존 고속정 대비 수상함 표적에 대한 탐지 및 공격능력과 대공방어 능력 등이 향상된 전투함정으로 NLL 사수, 연안방어 등 현장 즉각 대응전력으로 운용될 계획이다.
  
주요 무장으로는 ▲130mm 유도로켓 ▲76mm 함포 ▲K-6 원격사격 통제체계 ▲한국형 전투체계 등이 탑재됐으며 화력, 명중률, 생존성 등 전투력이 강화됐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차기고속정 선도함에 이어 후속함 7척의 건조사로 선정되는 등 함정 건조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함정 분야에서 국가로부터 위임받은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 해군 전력 증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진중공업은 지난 2014년 선도함 건조사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에도 후속함인 2~4번함 3척의 건조사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