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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교육부]
앞으로 다문화가정의 학부모들이 한국 교육에 대해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함께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자녀의 학교생활과 한국 교육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영상 자료에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거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생활을 조력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가 담겨 있다.
총 6개 차시로 이뤄진 이 동영상은 각 차시 당 약 30분 분량으로 구성돼있다. 한국어를 기본으로 진행되며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5개 언어의 자막을 지원한다.
이 영상은 ‘중앙다문화교육포털’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지원포털’ 등에서도 이용 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영상 콘텐츠를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가 한국의 교육제도와 학교생활을 이해하고 자녀의 학업을 지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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