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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공화국 생산 국가 기록물 약 2000권 공개

행자부, 경제사회발전 5개년계획 등 30년 경과 비공개 기록물 심의 완료

이경엽기자(yeab123@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7-16 21: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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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청사 ⓒ스카이데일리 550.jpg
정부서울청사 ⓒ스카이데일리
  약 30년 전인 제5공화국 당시에 생산된 비공개 기록물 15만권 중 약 2000권이 1차로 일반에 공개됐다.
 
행정자치부 산하 국가기록원은 올해 공개 재분류 대상인 비공개 기록물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개최된 ‘국가기록관리위원회’에서 기획재정부 등 31개 기관에서 생산된 비공개 기록물 1만1397권을 심의한 결과, 2022권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987년 경제기획원이 생산한 ‘각하보고자료’에는 1987년 하반기 경제운용방향, 노사분규현황과 대응방향, 최근 경제동향과 하반기 경제운용, 제5공화국의 경제운용 성과와 과제, 1988년 경제운용의 기본과제 등이 포함돼 있다.
 
제6차 경제사회개발 5개년계획에는 당시 유가 하락과 엔고 현상 등을 예측한 경제성장률 및 복지를 강조하기 시작한 정부의 시각이 반영돼 있다. 또한, 세계은행보고서, 국민투자기금통계 및 재정관련 주요지표 등 당시의 경제상황을 알려주는 자료들이 포함돼 있다.
 
이두원 연세대학교 교수는 “이번에 공개되는 경제 관련 기록물에서 제5공화국은 ‘3저호황’에 힘입어 경제성장, 물가안정, 경상수지 균형의 세 목표를 달성했다고 자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서 정치적인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시키고자 했던 의도가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상진 국가기록원장은 “지난 2007년 이래 비공개 기록물 약 7700만 건을 재분류해 5200만 건을 공개로 전환했다”며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비공개 기록물의 공개전환 노력에 더욱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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