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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로봇청소기, 어린이 수준의 지능 확보

서울대 시험 제품 중 유일하게 ‘어린이’ 수준 인지·판단 능력 인정

배수람기자(baeba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7-17 13: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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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이징_LG 로보킹 터보플러스_제품컷.jpg
▲[사진=LG전자]
 
LG전자의 인공지능 로봇청소기가 똑똑한 두뇌를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오늘(17일) 서울대학교 ‘로보틱스 앤 인텔리전트 시스템 연구실’이 최근 실시한 시험에서 자사의 ‘로보킹 터보플러스(모델명: VR6480VMNC)’가 어린이 지능 수준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시중에 판매 중인 로봇청소기 4종을 대상으로 각 제품의 종합적인 지능 수준을 측정했다. 인지, 판단, 행동 등 3개 분야에 걸쳐 100개 이상의 항목을 시험해 어린이, 유인원, 돌고래 등으로 지능 단계를 평가했다.
 
측정 결과 서울대는 LG전자의 로보킹 터보플러스가 6~7세 어린이의 지능 단계를 갖췄으며 시험 제품 중 가장 뛰어나다고 밝혔다.
 
로보킹 터보플러스는 올해 초 LG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딥러닝 기술 ‘딥씽큐(DeepThinQ™)’를 탑재해 인공지능 핵심 요소인 인지·판단 지능이 대폭 향상됐다. 지난 2015년 딥씽큐를 탑재하지 않은 LG전자의 로봇청소기는 이와 비슷한 시험에서 ‘유인원’ 수준의 지능을 평가받은 바 있다.
 
딥씽큐를 탑재한 로보킹 터보플러스는 피해야 할 장애물과 넘어가야 할 장애물을 스스로 구별한다. 사람의 발이 앞에 있을 경우 넘으려고 했던 이전의 로봇청소기와 달리 로보킹 터보플러스는 3초간 대기 후 발이 치워지면 청소를 하고 발이 움직이지 않으면 우회한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가전을 선보인 기술력을 꾸준히 발전시켜 고객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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