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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동주택 실거래가, 5년 연속 ‘고공행진’

한국감정원, ‘공동주택 통합 실거래가격지수’ 공개…수도권·지방 양극화

이경엽기자(yeab123@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7-17 15: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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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시내의 한 아파트 단지 ⓒ스카이데일리
  
전국 공동주택 가격이 지난 5년간 마침표 없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은 우리나라 공동주택 가격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공동주택 통합 실거래가격지수를 17일 발표했다.
 
공동주택 실거래가격지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공동주택 가격은 지난 2013년 이후 꾸준하게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공동주택 통합 실거래가격지수는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다소 급격한 가격하락세를 보인 이후 2013년까지 완만하게 하락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공동주택 통합 실거래가격지수는 기존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지수와 연립·다세대 매매 실거래가격지수를 통합해서 만들어졌다. 이 자수를 통해 공동주택 시장의 전체 가격 변화를 쉽게 알 수 있게 됐다.
 
한편, 수도권과 지방 사이간의 격차도 극명하게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공동주택 통합 실거래가격지수는 지난 4월 기준으로 전월대비 0.4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지방은 0.16% 하락했다.
 
지난 4월 기준 공동주택 통합 실거래가격지수는 3월에 대비해 전국적으로 0.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4월에 대비해서는 3.75% 상승했다.
 
한국감정원은 공동주택 통합 실거래가격지수를 만들기 위해 작년 11월부터 통계청에서 컨설팅을 받았다.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시범산정 등의 절차를 새로운 공동주택 통합 실거래가격지수 통계를 만들게 됐다.
 
공동주택 통합 실거래가격지수는 전국, 수도권, 지방 등의 3개의 큰 권역으로 나뉘어 작성된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 인천, 경기지역으로 다시 세분화해 지수를 생성한다.
 
공동주택 통합 실거래가격지수의 매달 15일마다 발표된다. 기준시점은 부동산실거래가 신고제도가 시행된 지난 2006년 1월의 지수를 100으로 산정한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실제 거래돼 신고 된 전국의 아파트 및 연립·다세대의 거래 가격수준 및 변동률을 파악하여 정확한 시장동향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공동주택 통합 실거래가격지수를 개발했다”며 “정부의 정책 수립 등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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