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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천장…“지하주차장서도 안전모 필요해”

LG DSP 파주공장 직원기숙사 천장 내려앉아…LG 측 “심각한 사고 아냐” 공분

유은주기자(dwdwdw0720@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7-17 18: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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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블라인드 캡쳐화면]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직원기숙사 지하주차장에서 천장 일부가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LG디스플레이 관계자 등에 따르면 사고는 16일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잔해가 떨어지며 일부 주차된 차량이 피해를 입었다.
 
이번 사고를 두고 직원들 사이에서는 “지하주차장에서도 안전모를 쓰고 다녀야 하는 것이냐”며 자조 섞인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지난달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 직원이 장비에 끼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뒤 LG 측이 ‘안전모착용’과 ‘2인 1조 근무’ 등을 준수하도록 강조하는 가운데 빚어진 사고였기 때문이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LG디스플레이 측 관계자는 스카이데일리와의 통화해서 “사진에서 보여 지는 것만큼 심각한 사고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천장에 달린 팬의 진동으로 스티로폼재질의 단열재가 떨어졌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이 관계자는 “현재 보강공사 중에 있으며 해당 사고로 피해를 입은 직원들에 적절한 보상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으나 이 같은 회사 측 해명을 접한 일부 직원들은 “스티로폼이 떨어져 다행이라곤 할 수 있으나 ‘심각하지 않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듯하다”며 “무책임한 반응이다”고 공분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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