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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E_에너지위너상_01-[0].jpg](https://pds.skyedaily.com/news_data/20170720095813_noumvxcz.jpg)
LG전자가 가전제품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오늘(20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 ‘제20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총 5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비영리단체인 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며 환경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후원한 시상식으로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기술 또는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퓨리케어 슬립 업다운 정수기와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트롬 건조기 등 3개 제품으로 ‘에너지 대상’을 받았다. 또한 디오스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슈퍼5’ 2개 제품이 ‘에너지위너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는 수상 기업 가운데 최다다.
이번 수상 제품들은 모두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인버터 기술을 탑재했다. 인버터는 가전제품을 작동시키는 핵심부품인 모터와 컴프레서가 필요한 만큼만 작동하도록 운동 속도를 조절해주는 기술로 가전제품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여준다.
시상식을 통해 LG전자는 인버터 기술을 활용해 제품의 전력 소모량을 낮추고 에너지효율을 높여 고효율·고성능 기술임을 인정받았다.
LG전자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LG전자만의 차별화된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친환경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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