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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에 물어보세요…CU, AI도우미 도입

매장 근무자 ‘누구’ 도움 받아 점포 운영…위급 상황 신고 서비스 제공

김민아기자(jkimmina@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7-24 13: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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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SK텔레콤-BGF리테일 (CU) 편의점 점포대상 인공지능 Call Center 등 사업협력_3.jpg
▲ [사진=SK텔레콤 제공]
 
편의점 매장 근무자를 돕는 인공지능(AI)이 등장한다.
 
SK텔레콤과 BGF리테일은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T타워에서 ‘인공지능 편의점 유통 서비스’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CU편의점 매장 근무자가 궁금해 하는 사항을 문의할 수 있는 ‘AI 도우미’ 서비스를 개발한다. 내년 상반기 시범 서비스를 선보이고 이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매장 근무자가 편의점 운영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 있으면 본사에 직접 문의하거나 컴퓨터에서 찾았다. ‘누구’ 도입으로 구두로 인공지능에게 물어보고 답을 듣게 된다. 예를 들어 매장 근무자가 “서울에서 제주까지 택배 가격이 얼마지?”하고 물으면 “네, 중량 별로 다른데 최소기준인 350g 이하가 5800원입니다”고 답한다.
 
또 본사에서 프로모션이나 공지 사항을 누구의 무드등으로 근무자에게 알려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어 양사는 누구를 활용해 ‘점포 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인공지능 기반 신규 사업 모델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편의점 특성 상 매장 근무자의 변동이 잦은 편인데 ‘인공지능 도우미’ 서비스가 매장에 도입되면, 신임 근무자도 손쉽게 매장 근무를 시작할 수 있다”며 “점포 운영 효율성 뿐 아니라 고객 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호 SK텔레롬 AI사업단장은 “CU 매장 근무자와 고객이 인공지능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양사가 협력해 AI기반 편의점 유통 서비스를 점차 고도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누구는 지난해 9월 출시 후 약 20여종의 서비스를 선보여 국내 AI 기기 중 가장 많은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편의점 유통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한층 더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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