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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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급되는 공공택지 아파트 물량이 수도권 경우 줄어든 반면 지방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는 택지개발지구, 보금자리지구, 혁신도시 등 공공택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총 93개 단지 6만5712가구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공공택지에서 분양된 5만9991가구보다 약 5000가구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수도권에 위치한 공공택지 아파트 분양 물량은 47개 단지 2만7845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수도권에서 분양된 공공택지 아파트 물량 2만9628가구 보다 6% 수준인 약 2000가구가 줄어든 것이다.
서울에선 구로구 항동지구에서 3개단지 131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고 인천에서는 1개 단지 616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경기도에서는 43개단지 2만5913가구가 올해 중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이중 새로 건설되고 있는 신도시에서 총 18개단지, 1만20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방에 위치한 공공택지에서 분양되는 아파트의 물량은 작년 동기 대비 7500가구 늘어난 3만7867가구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의 주요 분양단지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단지 1922가구, 하남 감일지구 4개 단지 3086가구, 성남 고등지구 2개 단지 1310가구,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1개 단지 967가구, 고양 향동지구 1개 단지 1059가구, 시흥 장현지구 5개단지 3139가구 등이 있다.
지방에서의 주요 분양단지로는 대전 도안신도시 트리플시티 1780가구, 부산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2936가구, 부산 일광지구 2차 동원로얄듀크 701가구, 세종시 1-5생활권 한신더휴 636가구,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726가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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