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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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임세령 커플의 극장데이트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둘의 커플 패션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 매체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3일 저녁 이정재, 임세령 커플은 CGV청담점에서 송강호 주연의 영화 택시운전자를 함께 관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우 이정재는 송강호와 영화 관상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주목을 끄는 것은 둘의 커플 패션이다. 사진에 포착된 이정재는 청바지, 흰티를 입고 흰티에 선글라스를 꽂아 포인트를 줬다.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는 숏커트를 한 모습으로 나타났으며 이정재와 동일하게 흰티에 선글라스를 꽂는 패션을 선보였다. 이정재, 임세령 커플은 지난 2014년 열애를 인정한 후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 관상, 암살 등의 대표작으로 유명한 이정재는 지난 5월 영화 대립군으로 극장가를 찾았다. 오는 12월에는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등과 함께 기대작 ‘신과 함께’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 전무는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장녀로 현재 대상식품 BU(Business Unit)장을 역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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