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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괌 포위사격 방안 검토…김정은 명령 대기

전략군 “화성-12 발사 시, 일본 영공 통과 후 괌 주변 해상에 탄착”

조성우기자(jsw5655@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8-10 12: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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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괌 포위사격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븍한 전략군이 9일 ‘화성-12’ 중장거리탄도미사일 4발로 미군 기지가 있는 괌을 포위사격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락겸 북한 전략군사령관은 “이미 천명한 바와 같이 우리 전략군은 괌도의 주요 군사기자들을 제압·견제하고 미국에 엄중한 경고 신호를 보내기 위해 중장거리탄도로켓 화성-12 4발의 동시 발사로 진행하는 괌도 포위사격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사령관은 “우리가 발사하는 화성-12는 일본 시마네 현, 히로시마 현, 고치 현 상공을 통과하게 되며 사거리 3356.7km를 1065초간 비행한 후 괌도 주변 30km에서 40km 해상수역에 탄착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 김 사령관은 “잔략군은 8월 중순까지 괌도 포위사격 방안을 최종 완성해 공화국 핵 무력의 총사령관(김정은) 동지께 보고드리고 발사대기 태세에서 명령을 기다릴 것이다”고 밝혔다.
 
▲북한 미사일 무기 [사진=뉴시스]
 
이에 미국도 강경한 대응에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라고 강조하며 “미국의 핵무기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밝혔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장관 역시 성명을 통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스스로를 고립시키지 말고 핵무기를 추구하는 것을 중단해야한다”며 “북한 정권의 행동은 우리에 의해 지독하게 제압될 것이며 어떤 무기 경쟁이나 전쟁에서도 주도권을 잃게 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한편 청와대는 북한 도발과 관련해 이날 오후 3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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