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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부터 영어·한국사 등 수능 ‘절대평가’ 늘어나

교육부,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시안 발표…융합 인재 육성

이지현기자(bliy2@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8-10 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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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데일리
 
현재 중3 학생들이 치르게 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부터 절대평가의 비중이 더 늘어나게 된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이하 수능) 개편 시안을 10일 발표했다. 
 
개편안을 보면 2021학년도 수능에서는 총 7개 과목 중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통합과학, 제2외국어·한문이 절대평가로 치러지게 된다.
 
나머지 3과목인 국어, 수학, 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는 20일간의 여론 수렴기간을 거쳐 절대평가 전환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개편안에 따르면 2021학년도 수능부터는 ‘통합사회·통합과학’이라는 새 과목도 도입된다. 이 과목은 학생들이 문·이과 구분 없이 인문·사회·과학·기술 공통소양을 두루 갖췄는지에 대해 평가한다.
 
과목이 추가된 대신에 2학년~3학년때 배우는 선택과목인 사회탐구·과학탐구는 현재 두 과목 선택체제에서 한 과목 선택으로 줄이기로 했다. 직업탐구 영역은 응시생이 매년 줄어듬에따라 기존의 10과목에서 ‘성공적인 직업생활’ 한 과목으로 통합한다.
 
이에따라 2021학년도 수능에서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통합과학 △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 중 택 1 △제 2외국어·한문 총 7과목까지 응시 가능하다.
 
한국사는 현행과 같이 응수 필수 과목으로, 시험을 보지 않으면 수능 성적표를 받을 수 없다.
 
또한 2011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됐지만 문제풀이식 수업 등 부작용 논란을 빚어왔던 EBS 연계 출제는 단계적으로 축소·폐지하거나, 연계율 70%를 유지하며 연계 방식을 개선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한다.
 
과목별 출제 범위, 문항 수, 배점, 시험시간은 후속 연구를 거쳐 내년 2월 말까지 확정·발표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생 간 무한경쟁과 과도한 시험 부담을 완화하고 스스로 성취 기준에 도달했는지 확인하자는 뜻에서 절대평가를 확대하기로 했다”며 “적용 범위는 공청회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결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지현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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