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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회의원 선거 안희정-홍준표 빅매치 주목

안 지사, “험지 가겠다”-홍 대표, 금배지 절실

김진강기자(kjk5608@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8-11 12: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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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정 충남지사 ⓒ스카이데일리
 
내년 6월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선 선거에 안희정 충남지사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간의 빅매치가 성사될지 주목된다.
 
지금까지 재보선 지역으로 확정되거나 예정지역은 ∆충북 제천·단양 ∆충남 천안갑 ∆강원 동해·삼척 ∆강원 춘천 ∆전남 영암무안신안 ∆서울 송파을 등 6곳이다.
 
이중 송파을은 지역구 의원인 최명길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한 상태여서, 대법원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 형이 확정되면, 내년 재보선이 치뤄진다.
 
현재 송파을은 다른 재보선 지역에 비해 서울강남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여야 거물 정치인들이 출마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안희정 충남지사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 지사는 최근 사석에서 ‘상황을 보겠지만 험지에 가겠다’고 말하면서 보수정당의 텃밭인 송파을 출마설이 대두됐다.
  
차기 대권을 꿈꾸는 안 지사로서는 도지사 3선에 나서는 것보다 여의도 입성이 향후 정치적 입지를 넓히는데 유리하다는 전망 때문이다.
 
11일 정치권 관계자는 “안 지사는 향후 거취에 대해 다시 도지사에 도전하기 보다는 내각 입각, 국회의원 출마 등의 선택지를 놓고 고민중”이라고 말하고 “안 지사의 성향상 국회의원 출마쪽으로 정한다면, 당선이 용이한 지역보다는 정치권에서 승부처로 여기는 지역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스카이데일리
 
안 지사가 송파을에 출마한다면 야권인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에 맞서 홍준표 대표가 출마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여권에서 안 지사라는 대선급 주자가 나오는 만큼, 야권에서도 이에 걸맞는 상대가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홍 대표는 원외인사이다. 향후 당 대표로서 입지를 굳히기 위해서는 금배지가 절실한 상황이다.
 
홍 대표측은 아직 송파을 출마설을 부인하고 있지만, 출마를 결심한다면 결국 송파을이 될것이라는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관측이다.
 
자유한국당 내에서는 황교안 전 총리 카드도 준비중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무난히 정국을 이끌어 왔다는 점에서 지난 대선후보로도 거론되기도 했다.
 
[김진강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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