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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를 활용한 창업 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단계에서 필수적인 7개 주요 분야에 대한 전문가 1대 1 컨설팅 기회가 전격 제공된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31일에 양재 aT센터에서 ‘제4회 공간정보 창업 기업 대상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국토교통부 주최,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주관)’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 초기 단계에서 누구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주요 7개 분야를 선정, 각 분야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한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그 분야는 비즈니스 모델, 판로 개척, 자금 운용, 신용 관리, 마케팅, 법률, 엔젤투자 등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간정보 기반의 창업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조기 진단, 전문가 멘토링이 진행된다. 또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창업 기업의 조속한 초기 안정화를 위한 컨설팅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또한 전문가 멘토링 대기 시간을 활용해 △공간정보 오픈플랫폼(V-World)을 활용한 창업 방안 △초기 창업 투자 및 엔젤투자 유치 전략 △창업 환경 분석과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의 강의를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시간 활용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자금 부담이나 전문가 부족 등의 이유로 집중 컨설팅을 받지 못하는 우수한 공간정보 기반 초기 창업자에게 매우 큰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공간정보를 활용한 예비·초기 창업가라면 누구나 신청과 참여가 가능하며 28일까지 공간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 참가 등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간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전화로 상담 가능하다.
[길해성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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