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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내달 금성백조주택은 동금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삼천포 예미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경상남도 사천시 동금동 20-4, 38-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삼천포 예미지’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21층, 7개동, 총 617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10㎡ 292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48가구 △75㎡ 4가구 △84㎡ 190가구 △103㎡21가구, △110㎡ 29가구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천시 동금동은 삼천포 도심지역으로 주변에 학교를 비롯한 생활 인프라들이 잘 갖춰져 있다. 바다와 산이 가까운 입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는 게 리얼투데이의 설명이다.
또 ‘삼천포 예미지’는 다양한 개발호재로 배후수요에 대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의 삼천포 신항만 개발 사업(2020년 완료예정)이 진행 중이고, 사천시 용현면 일원에 82만899㎡ 규모의 항공국가산업단지가 2020년까지 조성된다.
금성백조주택 분양 관계자는 “이번 ‘삼천포예미지’는 금성백조주택의 첫 경남권 예미지로 역사적인 의미가 담긴 사업이다”며 “생활 인프라가 뛰어난 입지인 만큼 단지 내 입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시설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삼천포 예미지’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사천시 용강동 768번지에 마련돼 있다.
[길해성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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