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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즌 5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25(한국시...'))
류현진은 25(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승리 투수가 됐다.
이번 경기에서 시즌 19번째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4개와 볼넷 2개를 묶어 1실점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를 발판 삼아 피츠버그에 5대2로 승리했다.
이날 류현진이 허용한 안타는 모두 단타였으며 삼진 2개를 잡았다. 최고 구속은 시속150km 였다. 이 경기에서 기록한 삼진으로 류현진은 시즌 100개 탈삼진을 기록했다. 9경기 연속 3실점 이하 기록도 이어갔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타석에 들어서 안타를 기록하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했다. 그는 2회 첫 타석에서 보내기 번트로 선취점의 발판을 놓은 뒤 2대1로 앞서 있던 6회에서 피츠버그 투수 스티븐 브롤트의 직구를 쳐내 4호 안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후반기 6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54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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