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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중소 콘텐츠제작사 와이낫미디어와 모바일 콘텐츠 제작사 광고·마케팅 지원 및 상생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상호 보유한 자산과 역량을 최대한 결합해 모바일콘텐츠 사업의 성장을 이끄는 모범적 민간-공공 협력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코바코는 지난 35년간 축적해 온 광고·마케팅 분야의 전문성과 광고 인프라를 활용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 와이낫미디어 콘텐츠 유통 플랫폼에 맞는 광고효과 측정지표를 개발한다. 또 콘텐츠와 광고가 결합한 브랜디드 콘텐츧와 같은 신유형 광고상품을 함께 기획할 예정이다.
코바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타트업 등 중소 콘텐츠사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궁극적으로 우리나라 미디어 산업이 균형 있고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와이낫미디어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이민석 와이낫미디어 대표는 “코바코의 진정성 있는 지원과 협력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광고 사업 모델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바코는 모바일콘텐츠 산업을 한류 확산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지원한다. 또 중소 콘텐츠제작사의 광고·마케팅 지원을 통해 콘텐츠 시장 내 중소기업이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미디어의 건강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국정과제에 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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