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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여성 노린 ‘ 불법 몰카’ 전부 찾는다

지하철·공원 화장실·학교 등 대상…‘중대범죄’ 홍보 나설 계획

이성은기자(asd3cpl@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9-01 13: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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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카이데일리 DB]
 
경찰이 공중화장실·여자 대학 등에 설치된 몰래 카메라를 찾아 나선다.
 
서울경찰청은 1일 서울시 여성안심보안관·시설주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탐지장비를 이용해 공중화장실·지하철 내 화장실·여자 대학 등에 설치된 불법 카메라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지하철 내 화장실 △공원 화장실 및 공개된 빌딩·상가 등 화장실 △10개 여자 대학을 포함한 61개 대학 △실내 수영장·대형 찜질방·대형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이다.
 
경찰은 또 ‘카메라 등 이용 촬영 죄’는 신상정보가 공개될 수 있는 중대범죄라는 홍보물을 다중 이용시설·밀집장소 등 부착하기로 했다.
 
또 학생들 사이에 만연한 왜곡된 성가치관을 바로 잡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행위 및 음란물 유통의 심각성과 처벌 법규 등의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찰은 ‘몰카’가 이벤트나 장난 등 유희적 의미를 담고 있어 범죄의식 약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여성계의 지적에 따라, 법적 용어로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범죄’를 사용하고 ‘불법촬영’이란 약칭을 사용하기로 했다.
 
서울경찰청은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발굴해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는 신상정보가 등록·공개되는 중대범죄라는 사실을 적극 홍보할 것이다”며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은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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