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전주 
)
내달 2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됐다. 이로써 개천절, 추석연휴, 한글날 등과 더불어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완성됐다.
인사혁신처는 5일 국무회의에서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상정 및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인사혁신처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국민 불편이 예상되는 관공서 민원실, 어린이집 운영 등에 대해 관계부처가 사전 대책을 마련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내달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이전 주말인 오는 30일(토요일)부터 내달 9일(월요일) 한글날까지 최장 10일을 쉴 수 있게 됐다.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국민에게 충분한 휴식을 보장해 일과 삶, 가정과 직장 생활의 조화를 누리게 하자는 취지며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사항에도 포함된 바 있다.
아울러 정부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중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고속도로 명절 통행료 무료화도 문 대통령의 공약사항으로 유료도로법 시행령을 개정해 설날 및 추석을 비롯해 앞뒤로 하루씩 3일 간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