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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화장품시장 매년 10%대 성장 전망

코트라, “한국기업 적극 공략 나서야”

이경엽기자(yeab123@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9-13 17: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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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세안 경제장관회의 [사진=뉴시스]
  
연평균 1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아시아 일대의 화장품시장에 한국 화장품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코트라 싱가포르무역관은 ‘우리나라 5대 유망 소비재의 아세안 내 시장동향·화장품’이라는 보고서에서 한국 화장품의 아세안 지역 수출은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31.6%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아세안지역의 화장품시장 규모는 73억 달러(한화 약 8조2000억원)로 전년 대비 8.8% 성장했다. 오는 2020년까지는 연평균 1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 대상 국가별로 보면 아세안 내 최대 화장품시장인 태국의 지난해 시장규모는 26억 달러로 아세안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특히 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 등 신흥시장은 연평균 10%에서 14%사이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작년 2월 화장품, 패션의류, 농수산식품, 생활 유아용품, 의약품 등을 우리나라 5대 유망 소비재로 선정하고 수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 화장품은 한류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아세안 시장 내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천송이 립스틱’, ‘송혜교 비비쿠션’ 등 드라마 간접광고 효과를 얻은 화장품과 한국식 화장법에 대한 관심까지 더해졌다. 게다가 한국의 유명 뷰티 유튜버, 블로거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히입어 한국의 대 아세안 화장품 수출은 최근 몇년간 두 자릿수로 증가해왔다. 지난해에는 31.6% 성장했다.
 
코트라 싱가포르무역관 관계자는 “아세안 국가들의 인터넷 인프라가 개선됨에 따라 온라인 화장품시장은 더욱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경엽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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