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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8가 국내 정식 출시된 가운데 1호 개통의 주인공과 통신사가 제공할 혜택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SK텔레콤은 본사 T타워에서 개통행사를 열었다. SK텔레콤은 지난 6~8일 페이스북을 통해 ‘가장 빠른 이동통신 서비스를 선물하고 싶은 영웅’을 주제로 대국민 투표를 진행한 결과 ‘소방관’이 60% 가까운 득표율을 얻어 1호 개통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행사에 참석한 대표 소방관 8명에게는 100만원 미만의 선물을 증정했다. 이날 개통행사에 참석한 노트8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기본 제공되는 △삼성 스마트워치 기어S3 △데이터쿠폰 5GB △노트8 정품 커버케이스 이외에도 추가로 △여행상품권 △노트북 △모니터 등을 추첨했다.
같은날 KT는 광화문 빌딩 KT스퀘어에서 지난해처럼 선착순으로 개통행사를 진행했다. 1호가입자 임 모씨는 지난 12일부터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앞에서 대기줄을 섰다.
KT는 임 씨에게 데이터선택 76.8 요금 1년 지원과 체인지업 이용료 1년 지원, 삼성 노트북, 기가지니 등 약 28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추첨된 8명에게는 즉석에서 갤럭시 노트8 라이브메시지를 활용한 레드벨벳 사인회 기회를 제공했다.
[유은주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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