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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지역 유휴부지…‘정원 만들고, 경제 띄우고’

서울 금천·부산 동구 등 13개소 선정…강원 삼척, 명소로 거듭나

길해성기자(hsgil@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9-24 19: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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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5월 31일 개장한 강원 삼척 ‘미로정원’
 
지역경관을 살리고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마을공동체 정원사업이 올해도 추진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의 경관을 향상하는 ‘2017년 마을공동체 정원 사업’ 대상지 13개소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서울 금천구 △부산 동구 △세종 세종시 △강원 평창군·철원군 △충남 예산군 △전북 고창군 △전남 고흥군 △경북 안동시·영양군 △경남 남해군·합천군 등이다.
 
이들 지역은 유휴부지를 정원으로 조성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경관개선을 적극 희망하는 지역과 인구가 급격히 위축돼 가는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이번 마을공동체 정원 사업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되살리고 생활공간에 대한 지역 주민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마을공동체 정원은 현재 18개소가 조성돼 있다. 사용하지 않는 지자체 소유의 자투리땅을 활용해 경관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이 공동으로 정원을 가꾸어 채소나 꽃 등을 재배함으로써 주민화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앞서 지난 2015년 추진된 강원도 삼척 소재 ‘미로정원’은 마을공동체 정원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다. 미로공원은 폐교에 정원과 카누체험장 등을 설치한 공원이다. 이곳은 매달 지역주민 200여 명에 일자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운영수입(3개월 8500만원)도 거두며 지역의 명소로 거듭났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마을공동체 정원 사업을 통해 우리 마을이 살기 좋은 생활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길해성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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