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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T, 세계 최초 4G·5G 연동 성공

이종기술·주파수 대역 간 연동 실제 네트워크 적용가능 확인…5G 상용화 가속도 전망

유은주기자(dwdwdw0720@skyedaily.com)

기사입력 2017-09-28 12: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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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서초사옥(왼쪽), SK텔레콤 ⓒ스카이데일리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4G와 5G 이동통신 연동 시연에 성공하며 5G시대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28일 세계최초로 2.6G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4G LTE와 28GHz, 3.5GHz 주파수 대역의 5G 통신망을 넘나드는 통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최근 서울 을지로에 각각 다른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4G, 5G 통신 기지국과 차세대 가상화 코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4G와 5G를 동시에 지원하는 통합 단말기를 차량에 설치해 주행 중에도 기지국과 단말 사이에 끊김이 없는 통신 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
 
이번 시연 성공으로 5G 기술 상용화에 필수적인 이종(異種) 기술·주파수 대역 간의 연동(Multi-RAT Interworking)이 실제 네트워크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확인됐다.
 
이종 기술간 연동이 가능해지면 5G 이동통신 네트워크가 전국적으로 구축되지 않아도 사용자들은 4G와 5G를 오가며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5G 주파수 대역 간의 연동이 가능해지면 밀리미터파 대역뿐 아니라 네트워크 구축에 유리한 6GHz 이하 대역을 5G 기술에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예를 들어 밀리미터파는 수십 기가비트의 대량 데이트 전송이 필요한 증강현실이나 가상현실·홀로그램 등에 활용되고, 6GHz 이하 대역은 커넥티드카·차량통신(Vehicle to X)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박동수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부사장은 “새로운 이동통신 서비스와 현재 이동통신 서비스의 연동은 서비스 연속성과 신규 통신서비스 출현에 필수적이다”며 “SK텔레콤과 진행한 이번 시연의 성공으로 5G 이동통신 도입이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이다”고 말했다.
 
[유은주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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